SK텔레콤 로밍 요금 vs KT vs LG유플러스 완전 비교 (2024)

25 Feb 2026
Traditional Korean palace courtyard with colorful traditional buildings and people in hanbok walking through, Seoul skyline in background during golden hour

3사 해외 로밍 요금제 한눈에 비교

해외여행 앞두고 통신사 로밍 요금 알아보다가 머리 아프셨죠? SK텔레콤 로밍 요금부터 KT, LG유플러스까지 각 통신사마다 요금제 이름도 다르고 조건도 제각각이에요. T로밍, 로밍 오토, 로밍 자동... 도대체 뭐가 뭔지 헷갈리기만 하고요.

이 글에서는 3사 로밍 요금을 투명하게 비교하고, 숨겨진 추가 요금까지 모두 공개해드릴게요. 실제 여행 기간별로 총 비용을 계산해보면서 eSIM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도 구체적인 숫자로 보여드릴게요.

SK텔레콤 로밍 요금 상세 분석

T로밍 자동 요금제

SK텔레콤의 대표 로밍 서비스는 T로밍 자동이에요. 별도 신청 없이 해외에서 자동으로 연결되는 게 특징이죠.

기본 요금 구조:

  • 1일 기본료: ₩11,000 (부가세 별도)
  • 데이터: 1일 300MB 제공
  • 음성통화: 분당 ₩550~₩2,200 (국가별 차이)
  • 문자: 건당 ₩220~₩880

부가세 10%를 포함하면 실제 하루 요금은 ₩12,100이에요. 여기에 통화료, 문자료가 추가로 붙어요.

T로밍 선택 요금제

미리 신청하는 요금제로 조금 더 저렴해요:

  • 1일 기본료: ₩9,900 (부가세 포함 ₩10,890)
  • 데이터: 1일 300MB
  • 통화료는 동일

주의사항: 300MB 초과 시 속도가 64kbps로 제한돼요. 실질적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수준이에요.

KT 로밍 요금 완전 해부

로밍 오토 (KT olleh)

KT의 기본 로밍 서비스는 로밍 오토예요.

요금 체계:

  • 1일 기본료: ₩11,000 (부가세 별도)
  • 부가세 포함 실제 요금: ₩12,100
  • 데이터: 1일 300MB
  • 음성통화: 분당 ₩550~₩3,300 (국가별)
  • 문자: 건당 ₩220~₩1,100

KT 로밍 플러스

좀 더 넉넉한 데이터가 필요하면 로밍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어요:

  • 1일 기본료: ₩14,300 (부가세 포함 ₩15,730)
  • 데이터: 1일 1GB
  • 통화료는 로밍 오토와 동일

LG유플러스 로밍 요금 분석

로밍 자동

LG유플러스는 로밍 자동 서비스를 제공해요.

요금 구조:

  • 1일 기본료: ₩10,890 (부가세 포함)
  • 데이터: 1일 300MB
  • 음성통화: 분당 ₩550~₩2,750
  • 문자: 건당 ₩220~₩990

3사 중에서 기본료가 가장 저렴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에요.

로밍 플러스

  • 1일 기본료: ₩13,200 (부가세 포함 ₩14,520)
  • 데이터: 1일 1GB

숨겨진 추가 요금 주의사항

통신사에서 광고하는 기본료 외에 추가로 나가는 돈들이 있어요:

1. 부가세 (10%)

모든 통신사 로밍 요금에 부가세 10%가 추가돼요. 광고에서는 보통 세전 가격만 표시하니까 실제로는 더 비싸요.

2. 통화료 폭탄

기본료에 통화료는 별도예요. 현지에서 한국으로 전화 한 통만 해도 몇천 원이 나가요:

  • 태국에서 한국으로: 분당 ₩1,650~₩2,200
  • 미국에서 한국으로: 분당 ₩1,100~₩1,650

3. 데이터 초과 시 속도 제한

300MB 다 쓰면 속도가 거의 멈춰요. 추가 데이터 구매도 비싸고요.

4. 일 단위 과금

1분만 써도 하루 요금이 다 나가요. 새벽에 착륙해서 밤늦게 출발하면 이틀치 요금이 청구될 수 있어요.

실제 여행 시나리오별 총 비용 계산

시나리오 1: 태국 방콕 4박 5일

SK텔레콤 T로밍 자동 사용 시:

  • 기본료: ₩12,100 × 5일 = ₩60,500
  • 통화료 (한국에 3번 통화, 총 10분): ₩22,000
  • 총 비용: ₩82,500

여행유심 eSIM 사용 시:

시나리오 2: 베트남 호치민 7일

KT 로밍 오토 사용 시:

  • 기본료: ₩12,100 × 7일 = ₩84,700
  • 통화료 (가족에게 안부 전화 5번, 총 15분): ₩33,000
  • 총 비용: ₩117,700

여행유심 eSIM 사용 시:

시나리오 3: 스페인 바르셀로나 10일

LG유플러스 로밍 자동 사용 시:

  • 기본료: ₩10,890 × 10일 = ₩108,900
  • 통화료 (현지 레스토랑 예약, 긴급 상황 등): ₩40,000
  • 총 비용: ₩148,900

여행유심 eSIM 사용 시:

통신사별 로밍 요금 비교표

통신사기본 서비스1일 요금 (부가세 포함)데이터특징
SK텔레콤T로밍 자동₩12,100300MB별도 신청 불필요
SK텔레콤T로밍 선택₩10,890300MB사전 신청 필요
KT로밍 오토₩12,100300MB자동 연결
KT로밍 플러스₩15,7301GB데이터 넉넉
LG유플러스로밍 자동₩10,890300MB3사 중 최저가
LG유플러스로밍 플러스₩14,5201GB중간 가격대

eSIM으로 갈아타야 하는 이유

1. 압도적인 가격 차이

위 계산에서 봤듯이 eSIM은 로밍 대비 60~80% 저렴해요. 7일 이상 여행하면 절약 금액이 10만 원을 넘어가죠.

2. 데이터 용량의 차이

로밍은 하루 300MB~1GB인데, eSIM은 같은 가격에 훨씬 많은 데이터를 제공해요. 미국 eSIM 7일 10GB가 ₩19,900인데, 로밍으로는 하루 요금도 안 돼요.

3. 한국 번호 유지 가능

듀얼심 기능으로 한국 번호는 그대로 두고 해외 데이터만 eSIM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카카오톡, 네이버 지도 모두 정상 작동해요.

4. 착륙 즉시 연결

공항에서 유심 사러 줄 설 필요 없어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인터넷 사용 가능해요.

각 통신사 로밍의 숨겨진 단점

데이터 속도 제한의 현실

300MB 다 쓰고 나면 64kbps로 제한돼요. 이게 얼마나 느린지 아세요? 카카오톡 사진 하나 보내는 데 1분 이상 걸려요. 구글 지도는 아예 안 열려요.

통화료 폭탄의 공포

"기본료만 하루 1만 원 조금 넘네?"라고 생각하다가 통화료 보고 깜짝 놀라요. 현지에서 택시 불러달라고 호텔에 전화 한 번만 해도 몇천 원이에요.

일 단위 과금의 함정

새벽 2시에 착륙해서 데이터 1MB만 써도 하루 요금이 다 나가요. 마지막 날 밤 11시 비행기 타도 그날 요금이 또 청구돼요.

2024년 기준 최신 정보 업데이트

위 요금은 2024년 3월 기준이에요. 통신사 로밍 요금은 자주 변동되니까 출발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특히 주의할 점:

  • 부가세율 변경 가능성
  • 국가별 요금 차이 (일본, 중국은 더 비쌀 수 있음)
  • 성수기 할증료 (여름휴가철, 연말연시)
  • 통신사별 프로모션 (일시적 할인)

결론: 현명한 선택은?

솔직히 말해서 2024년에도 통신사 로밍을 쓸 이유는 거의 없어요. 가격도 비싸고, 데이터도 부족하고, 통화료까지 별도로 나가니까요.

SK텔레콤 로밍 요금이든 KT든 LG유플러스든, 결국 비슷비슷하게 비싸요. 7일 여행하면 로밍비만 10만 원 넘게 나와요.

그 돈이면 eSIM으로 한 달치 데이터를 살 수 있어요. 게다가 한국 번호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외에서 넉넉하게 인터넷 쓸 수 있고요.

다음 해외여행 때는 공항에서 로밍 켜지 말고, 미리 eSIM 준비해보세요. 지갑도 가볍고 마음도 편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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